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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8호 시정

‘국제시장’ 윤제균·오달수, 부산 중구민 됐다

중구, 국제시장 흥행 감사 의미 명예구민증 전달

내용

누적관객수 1천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배우 오달수가 명예 중구민이 됐다.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16일 윤제균 감독과 오달수 씨에게 명예구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에 힘입어 국제시장 등 중구 상권이 크게 활성화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과 배우 오달수 씨가 중구 명예시민이 됐다(사진은 지난 16일 명예구민증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윤제균 감독(사진 왼쪽), 김은숙 중구청장, 오달수 씨).

행사에 앞서 윤 감독은 권리금 문제로 갈등을 겪은 국제시장 '꽃분이네'도 방문했다. 영화를 촬영할 수 있도록 가게를 빌려준 꽃분이네 가게 주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로했다.

부산 국제시장은 영화 개봉이후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주말에는 수많은 인파로 인근 자갈치시장 등과 함께 관광명소가 됐다.

중구는 국제시장 투어안내를 위한 '영화와 함께하는 국제시장 한바퀴' 관광지도 배부와 '그림엽서로 보는 국제시장' 엽서 판매, 꽃분이네 가게 앞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야기꾼 할배·할매의 '꽃분이네와 함께하는 국제시장 투어'를 추진 중이며 부산시는 영화세트장, 포토존 설치 등 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윤제균 감독과 오달수씨를 비롯한 영화 관계자 덕분으로 국제시장이 개장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리고 있다”며 “국제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2-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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