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세계 광고계가 ‘권위’ 인정
세계적 광고전문지, 수상 실적 크리에이티브 순위에 반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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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 광고계로부터 '권위'를 공식 인정받았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세계적 광고전문지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Campaign Brief Asia)'가 부산국제광고제의 수상실적을 세계 광고 크리에이티브 순위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는 해마다 칸국제광고제와 클리오광고제 등 세계 주요 광고제의 그랑프리,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 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올해의 광고회사',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선정하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 수상 실적이 세계적 광고 전문지의 랭킹에 반영되는 것은 세계 유수의 국제광고제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앞으로 전 세계 내로라하는 광고회사들이 랭킹 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함으로써 부산국제광고제의 작품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광고제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랭킹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칸국제광고제 등 세계 유수의 광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번 성과가 올해 수준 높은 출품작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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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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