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산, 교육 환경 개선으로”
행복부산포럼 정책토론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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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산포럼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제1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사진은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하윤수 회장 모습).
“교육 격차 해소해 교육도시 부산 만들자.”
행복부산포럼(회장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행복부산포럼은 '건강한 부산시민, 행복한 부산시민'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부산지역 교육계,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상공계, 공무원, 자영업자 등.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부산의 교육현장 여건 개선'과 '조선 및 해양플랜트산업 전망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근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학생인권조례와 체벌문제를 중심으로 학생의 권리와 교육환경의 보호'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이상영 부산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부회장이 학생 인권과 교사의 교육권 보호, 체벌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상영 부회장은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학생·교사 등 교육 주체 간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조선 및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이해우 동아대 교수가 '한국 해양플랜트 산업전망과 부산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재용 동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이진모 부산시 기간산업과장이 나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4-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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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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