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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1호 시정

타워불꽃 등 8만발…'새로운 부산사랑'뜨겁게

25일 오후 2시부터 광안리 해변공연…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생중계

내용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10돌을 맞아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볼꽃향연을 펼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모습).

■ 올 부산불꽃축제 어떻게

올 부산불꽃축제는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향연을 펼친다. 다채로운 공연과 보고 즐길거리도 더욱 풍성하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시작한 불꽃축제가 10년을 맞는데다, APEC 정상회의 이후 최대 국제행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전권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민선6기의 출범으로 ‘새로운 부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크다.
부산불꽃축제의 메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는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25일(토) 오후 8시부터 50분 동안 총 8만발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DJ 배철수 씨의 목소리와 레이저, 조명, 음악 등으로 새로운 부산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com)는 화려한 불꽃쇼의 향연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ITU전권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불꽃향연을 시작한다. 광안대교 위에 불꽃으로 ‘2014 ITU’라는 대형 글자를 표현해 190개 나라 손님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할 예정. 이어 배철수 씨의 내레이션으로 ‘탄생, 출발의 노래를 부르다’ ‘우리, 너와 내가 함께하는 오늘’ ‘사랑, 뜨겁게 함께하는 정열의 공간’ ‘환희, 춤추고 외치다’ ‘아이 러브 부산’ 등 5막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멀티불꽃쇼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숨 막히는 그랜드 피날레 불꽃쇼로 막을 내린다.
올해도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이 대거 등장한다.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타워불꽃’. 광안대교 위에 10m 높이의 크레인을 5개 설치해 거대한 풍차처럼 불꽃이 돌아가는 모습을 연출한다. 광안대교의 최첨단 조명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연출하는 멀티미디어 파사드쇼도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부산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25인치 ‘대통령 불꽃’은 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산불꽃축제의 대명사 ‘나이아가라 불꽃’과 지난해 처음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컬러 이과수 불꽃’은 광안대교 1㎞ 구간에서 불꽃이 폭포처럼 떨어지며 바다를 초록·빨강·노랑 삼색으로 물들인다. 광안대교 위로는 6∼16인치 중대형 타상연화가 연이어 터지며 화려한 불꽃을 선보이고, 불새 7마리가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전야제를 열고, 25일 오후 2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변 거리공연, 라디오 라이브쇼도 연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0-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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