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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1호 시정

부산 도시재생사업 심의·자문기구 출범

전문가·시의원 참여 '도시재생위원회' 구성
부산역 일원 도시재생 등 컨트롤타워 역할

내용

부산의 도시재생사업을 심의·자문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가 지난 13일 출범했다.
부산광역시는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날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각각 제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조례에 따라 설립한 기구. 앞으로 부산시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의 도시재생 관련 각 부서별 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위원회에는 시의원 2명과 문화, 인문사회, 복지, 경제, 건축, 교통, 도시설계, 환경·방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별 민간전문가 18명, 관계 공무원 10명 등 모두 30명이 참여한다. 위원장에는 김민수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부산시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13일과 20일 잇따라 회의를 열어 국가 도시재생 선도사업인 부산역 일원 원도심 재창조를 비롯 △60만 단독주택지 종합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도시재생을 위한 예술인 상상마을 조성 △대학가 창조발전소 조성 △광복동 미화로 문화거리·광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이종원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은 "그동안 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 만들기 등 도시재생사업이 각각 추진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다소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제 컨트롤타워의 출범으로 각 도시재생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부산시민이 더욱 공감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0-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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