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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8호 시정

따뜻한 부산 만들기 앞장 모범선행시민 9명 수상

내용

나눔과 사랑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온 부산시민 9명이 모범선행시민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2차 모범선행시민 수상자를 선정, 지난 7일 시상했다. 수장자는 폐지와 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모은 성금을 이웃에게 나눈 이승찬(65) 서구 꽃마을경로당 회장과 이춘심(67) 문현1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10여 년간 무료 법률상담 봉사를 해 온 노정무(7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 △홀몸어르신 백내장 수술을 지원해 온 권영진(53) 휴병원장 △15년간 장애우와 소외계층을 위해 인성교육과 야학 수업에 앞장선 윤형진(40) 금강초등학교 교사 등이다.

지난 3월31일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한 배정환(30·부산항 도선사협회) 씨를 비롯회 △출소 학생 재범방지에 앞장선 우상희(60)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주거보호위원회 부회장 △홀몸어르신 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을 해 온 이말임(49·여) 수영구 광안1동 수영가인회 총무 △초등학교 결식 아동 돕기 등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한 코레일 기관사 정태찬(44) 씨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7일 시상식에서 “모범선생시민상 수상자들은 평소 주위 이웃에 대한 나눔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한 분들로 이들의 선행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청량한 자극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나은 사회를 위해 작지만 위대한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3차 모범선행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10월 말까지 자치구·군과 기관·단체 등을 통해 추천 받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부산시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문의:자치행정과(888-3517)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7-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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