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재능 나눔으로 소상공인 돕는다!
톡톡부산밴드 소상공인 SNS마케팅 지원 착수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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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서포터즈 ‘톡톡부산밴드’·부산소셜전문가모임 ‘부산소셜희망나눔단’
재능나눔 실천부산의 젊은이들과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지역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시청에서는 ‘톡톡부산밴드 소상공인 SNS 마케팅 지원 착수보고회’가 열렸는데요. 부산지역에서 소통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톡톡부산밴드’가 이번에는 부산 소셜전문가 모임 ‘부산소셜희망나눔단’과 만나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지원활동을 펼치는지 발표하는 자리였는데요. 톡톡부산밴드, 부산소셜희망나눔단, 소상공인, 관계공무원 등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로 분위기는 그야말로 후~끈 했답니다.
보고회는 소상공인 SNS 마케팅 재능나눔 지원활동인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활동 경과 보고, 지원기업별 SNS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4월29일 첫 미팅 회의모습.4월 29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재능나눔 첫 미팅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가게를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하면서 사연 많은 소상공인들 얘기에 눈물도 짓고, 어떻게 하면 우리 가게를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을까……. 바쁜 시간 쪼개가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톡톡부산밴드 친구들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왜 SNS인가. 마케팅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비용이 들지 않을 뿐더러 이용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원팀은 SNS 홈 구축에서부터 시범운영, 이전교육까지 전 과정을 소상공인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소상공인 SNS 홈 구축 및 시범운영, 이전교육…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 90일간 프로젝트이번 활동은 ‘톡톡부산밴드’가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SNS 운영자와 전문가들의 재능나눔 모임인 ‘부산소셜희망나눔단’과 함께 팀을 이뤄 소상공인 가게를 일대일로 지원하는 방식이랍니다. 단계별로는 △소셜희망나눔가게 홈 구축(30일) △인큐베이팅 및 시범운영(30일) △운영 교육 및 이전(30일) 순으로 총 90일간 이뤄집니다.
이번 상반기에는 사회적기업 쿠키와케??middot;에코언니야, 마을기업 희망나눔세차, 노인일자리사업장 6.25 막걸리 등 총 4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 소정의 절차를 거쳐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소셜희망나눔단’의 지식나눔 강의도 진행됐는데요. 모임의 일원인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가 ‘왜 소셜 희망 나눔인가’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답니다.
부산시 이병진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시작한 이 작은 소통과 나눔 실천활동이 우리사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산소셜희망나눔가게는 6월이면 곧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계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더불어 톡톡부산밴드의 재능나눔 실천현장은 쿨부산에서 쭉 이어 알려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 감현주
- 작성일자
- 2014-05-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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