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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5호 시정

올 첫 국제크루즈선 부산항 입항

바하마 국적 MV보이저호 … 관광객 651명 탑승
부산시, 기념행사·크루즈버디 통해 투어 지원

내용

올 첫 크루즈 선박인 'MV 보이저(Voyager)호'가 부산항에 입항했다. 바하마 국적의 MV 보이저호는 승객과 승무원 651명을 태우고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들어왔다.

올 첫 크루즈 선박인 'MV 보이저호'가 승객과 승무원 651명을 태우고 지난달 29일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사진은 보이저호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부산 관광에 나서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Voyage of Discovery' 선사의 보이저호는 1만5천t급 크루즈로, 이날 부산을 찾은 승객 대부분은 영국인 관광객이다.

보이저호가 부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보이저호는 홍콩을 출발 상하이, 인천, 목포를 거쳐 부산에 머물다 일본 후쿠오카 등을 경유해 홍콩으로 돌아간다. 부산에는 지난달 29일 하루 동안 머물렀다. 부산에 내린 관광객들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박물관, 유엔기념공원, 자갈치시장 등 부산 주요 관광지와 명소, 경주 불국사 등을 둘러봤다.

부산시는 올 첫 크루즈 입항을 기념해 다양한 환영행사를 열고 시내투어를 지원했다. 관광통역안내원, 크루즈버디 등을 배치해 부산 시내를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도왔다. 환전소와 기념품 판매소를 마련해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하고,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크루즈터미널과 도시철도역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크루즈선 출항 때에는 색소폰 연주와 부채춤, 오고무, 사물놀이 등의 환송행사를 펼쳐,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부산의 추억을 선물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2-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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