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어신문 만족 97.9% 축제·이벤트 소식 더 담았으면”
독자 만족도 조사
- 내용
부산시 영어신문 'Dynamic Busan'을 받아보는 구독자 가운데 97.9%는 만족하며, 96.5%는 영어신문이 부산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독자들은 또 영어신문이 앞으로 지면수 확대 29.9%, 배부확대 29%, 발행주기 단축 21.7%, 편집 및 디자인 개선 12% 등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5월25일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서 부산시 미디어 센터가 운영하는 부스를 찾은 외국인이 영어신문 'Dynamic Busan'과 기념품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부산광역시는 지난 10월25일∼11월28일 영어신문 'Dynamic Busan' 정기구독자 및 구독자 1천200곳을 대상으로 면접, 우편, 전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 조사에 응한 434곳의 답변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영어신문에서 가장 관심 있게 읽는 분야는 부산의 축제, 이벤트, 문화 소식을 담은 Enjoy Busan이 38.9%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시정과 경제기사를 담은 News 23%, Front Page 20%, Food 8.8%, 각종생활정보를 다룬 life 4.6%, Views 4.4% 순이었다.
또한 앞으로 영어신문 제작 시 Enjoy Busan 42.2%,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18.4%, 부산시정과 경제기사 16.4%, 음식점 및 음식문화 12.7%, 부산의 풍광 8.1%순으로 내용을 더 비중 있게 다루어 줄 것을 요청했다.
영어신문의 구독 경로는 정기구독이 44.9%, 관광안내소 20.5%, 주요호텔 11.3%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 내년 제작·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영어신문 'Dynamic Busan'은 지난 2005년 7월15일 창간했다. 타블로이드 판형에 매월 1·16일 8페이지를 제작, 발행하고 있다. 부산시 해외교류 소식과 함께 투자유치, 각종 국제행사와 축제 등의 소식을 담고 있다. 부산의 명소, 관광지, 쇼핑, 먹거리도 안내한다. 부산 주요 호텔과 관광지, 주한공관, 외국기업, 해외자매도시, 재외공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어신문 홈페이지(dynamic.busan.go.kr)를 통해 실시간 기사를 검색·확인할 수 있다.
※구독문의:부산시 미디어센터(888-1187)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12-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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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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