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대학생 “파크골프 좋아요”
부산파크골프연합회·동서대 초청…스포츠 국제교류
- 내용
부산 파크골프연합회(회장 조나영)와 동서대가 스포츠 국제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산파크골프연합회와 동서대 레포츠학부는 최근 말레이시아대학교 스포츠학과 학생 20여명을 초청, 밀양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교육을 실시했다.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를 알리고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한 것.
부산파크골프연합회와 동서대가 최근 말레이시아대학생 20여명을 초청, 파크골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교육 후 가진 기념촬영).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9홀이나 18홀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파크골프용 클럽 1개와 일반 골프공보다 큰 플라스틱 공을 사용한다. 파크골프가 처음 생긴 일본에서는 600여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호주와 미국 하와이 등에서는 신규 레포츠로 사랑받고 있다. 기존 골프와 달리 경제적, 시간적 부담 없이 남녀노소,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동호인 수도 급증하고 있다.
부산시 파크골프연합회는 지난해 6월 부산시생활체육회 정식단체로 등록했으며, 부산지역 동호인 수는 2천여명 규모이다. 부산은 현재 삼락과 기장 2곳에 파크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5-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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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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