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선생님! 사랑한다 얘들아!”
‘스승의 날’ 맞아 스승존경·사제소통 행사 잇따라
- 내용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제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에서 잇따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계기로 `두 손 모아 스승 감사! 두 팔 벌려 제자 사랑!'을 슬로건으로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을 펼친다.
먼저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1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갖는다. 학교에서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실수업 개선과 생활지도 등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모범 선생님 689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장관·부산시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이달 한 달 동안 각 학교에서 스승 찾아뵙기, 스승에게 감사편지 및 이메일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각 언론사에 '잊을 수 없는 스승'을 주제로 칼럼을 싣도록 협조를 구한다.
부산 YMCA는 15일 오후 5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아름다운 학교' 주례여중(교장 이월숙)과 '참스승' 정수화 성심보건고 교감, 정용구 낙동고 교사 등에게 상을 준다.
스승의 날 기념 '유아교육자의 날' 행사도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연다. 부산 유치원교사, 학부모 등 1천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 모범 유치원교사 표창과 축하공연 등을 펼친다.
자랑스런 선생님을 소개하는 '선생님 자랑대회'도 오는 11월 연다. 유아특수교육·초등교육·중등교육·사회교육·교육행정 등 5개 분야 우수 선생님을 선정해 상을 주는 '제25회 부산교육상'도 오는 12월 시상한다.
※문의:교육협력과(888-284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5-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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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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