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 일자리 132,500개 만든다
청·장년+서민 복지형 전방위 취업기회 확대… 어르신 일자리도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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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로….” 부산광역시는 올해 새 일자리 13만2천500개를 만든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새 일자리 창출의 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정적 일자리 2만4천600개, 어르신 일자리 1만8천650개 등 13만2천50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은 57%대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실업률은 안정적으로 3%대를 유지한다는 목표. 취업자는 165만명을 넘긴다. 일자리 창출로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산업단지 확충을 차질 없이 진행, 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지원 인센티브를 활용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 산학협력 일자리 발굴사업도 강화한다. 청장년 및 여성창업 지원확대, 직업능력개발 교육 및 실업해소 맞춤훈련 강화, 채용박람회 내실화, 사회적기업 발굴 등에 역량을 쏟아 안정적 일자리 2만4천600개, 청년일자리 4천600개, 서민복지형 일자리 7만개, 고용서비스 일자리 3만3천300개 등을 늘릴 계획.
부산시가 올해 새 일자리 13만2천500개 창출을 목표로 온 힘을 쏟고 있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사진은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모습).특히 일자리 창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범시민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부산청년일자리센터를 활용한 청년취업 기회 확대,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으로 저소득층 일자리를 늘리고,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에 적극 나서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온 힘을 쏟는다. 부산시는 올해 347억원을 들여 어르신 일자리 1만8천650개를 늘린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예산은 지난해 보다 81억원(30.5%), 일자리는 750개(4.2%) 증가한 것이다. 어르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식품제조와 판매사업, 학습지도강사 파견사업, 출산가정 육아정보 도우미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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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 뛰는 일자리 창출, 잘 돼 갑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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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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