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신동아전기·농심가 메가마켓 동래점 선정
시, 남녀고용평등의 달 기념행사 일환으로
- 내용
- 부산시는 30일 제4회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상 수상업체로 신동아전기(주)와 (주)농심가 메가마켓 동래점을 각각 선정했다. 가정용 전기배선 기구를 생산하는 사하구 장림동 소재 (주)신동아전기(대표 배홍기)는 올해 채용한 직원 14명 중 10명을 여성 근로자로 고용하고 남녀 모두 정년을 동일하게 적용하며 단체협약에 성회롱 발생방지를 위한 조항을 두고 있다. 또 유통서비스업종인 동래구 명륜동의 (주)농심가 메가마켓 동래점(대표 권국주)은 임금외 학자금 등의 지급에 남녀 차이를 두지 않음은 물론 부서 배치와 승진에 차별을 두지 않고 있다. 특히 이들 두 업체는 현재 노동법에 60일로 보장하고 있는 출산휴가를 90일로 실시하는 등 모성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들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97년부터 매년 10월 남녀고용평등의 달을 기념해 직원의 채용이나 대우에 있어 남녀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데 앞장서 온 모범 기업체를 선정해 왔다. ※문의:(888-295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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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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