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애향·봉사·희생부문 본상·장려상 6명 선정
- 내용
신정택(65)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방송은 올해 제2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대상과 애향·봉사·희생 등 3개 부문별 본상·장려상 6명 등 모두 7명이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정택 회장은 30여년간 향토기업의 혁신경영과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지역경제 중흥에 노력해 온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도 이바지해 왔다.
애향부문은 김병현(54) 부평식품 대표가 본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여영진(72) 씨가 장려상을 받는다.
봉사부문은 장석준(68) (주)덕화푸드 대표가 본상을, 최상수(68) 중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장려상을 받는다.
희생부문은 고 김영식(53) 소방경에게 본상이 추서되고, '다이하드 경찰관' 김현철(35) 경사가 장려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5일 부산시청에서 갖는다.
※문의 : 자치행정과(888-2628)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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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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