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부산’ 위해…사고·재난대비 훈련 잇따라
금정터널·가덕해저터널서 합동훈련…을지연습 지진대비 훈련
- 내용
“부산시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소방본부와 육군 53사단, 구·군 공무원, 코레일 직원 등이 지난 21~22일 각종 대형 사고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기간 중 민·관·군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에 신속히 대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손발을 맞춘 것.
부산지역 민관군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각종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가덕해저터널에서 가진 인명구조 훈련(위쪽)과 22일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실시한 지진 오염물질 제거 훈련.부산시 소방본부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1일 새벽 2시부터 국내 최대 길이인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21.3km)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 승객구조와 열차견인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시 소방본부 특수구조대와 항공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강서구 천성동 거가대교 가덕해저터널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 인명구조와 헬기수송, 제독작업 등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시와 육군 53사단 등은 지난 22일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 발생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4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