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행복나누기- 시장, 시민생활 현장 분주히 방문 불편·어려움 직접 챙겨
사상공단 유수지 배수펌프 점검 광안대로 주탑설치 공사장에도
- 내용
- 부산시장의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생활행정·서민행정·현장행정의 발걸음이 보다 빨라지고 있다. 부산시장은 10일 오후 3시 부산 사상구 감전동 유수지를 방문, 사상공단 등 사상구 일원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 곳의 배수펌프 가동 상황과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책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감전 배수지 방문 도중 개통 직전인 사직~초읍간 도로 건설 현장도 둘러보고 차량통행 등 시민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살펴봤다. 부산시장은 이어 13일에는 광안대로 주탑설치 공사현장에 들러 격려했다. 또 24일에는 곰두리부산공판장을, 28일에는 백양터널과 수정산터널을 잇는 제3도시고속도로 가야동 공사구간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주요사업현장 재해위험지 생활현장 등 54회에 걸쳐 72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하반기에도 시민의 어려움을 찾아서 해결해 주고, 시정이 올바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현장에 나가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이같이 부산시장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만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 신뢰받는 시정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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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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