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행복나누기-“24년만의 부산전국체전을 영광으로”- 시민화합한마당 대성황
동아대 사이클 회원 36명은 AG홍보 위해 전국 순례 돌입
- 내용
- “24년만의 부산전국체전을 영광의 축제로!” 4일 오후4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제81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기념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사진)가 팡파르를 울렸다. 부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관계자, 일반시민, 자원 봉사자 및 학생 1만5000여명의 환호가 충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24년만의 부산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 역량 결집·각계각층 자율참여 유도를 위한 한마당. 이날 축제는 현철 송대관 DJ·DOC 박기영 이현우 유진박 등 인기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안정환 등이 초청돼 객석을 열광시켰다. 부산전국체전에는 전국에서 2만5000여 선수·임원이 참가, 62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뽐내게 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경기장 확보·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대회홍보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일 동아대 사이클회 회원 36명은 ‘아시안게임 홍보 우리도 맡는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일주 사이클투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승학캠퍼스 정문을 출발한 이들은 16일까지 15일 동안 경주~대전~서울~임진각~강릉~군산~광주~진주를 거쳐 부산에 골인하는 2002km대장정을 감행한다. 선도차에 ‘부산AG’ 프랑카드를 달고 장도에 오른 이들은 첫 날부터 가는 곳마다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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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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