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행복나누기-2002월드컵축구 공동개최 기념 24일 韓日 우정의 걷기대회
국적 연령 등 관계없이 신청/5회이상 참가 메달·기념패 등/행사 당일 현장서도 접수가능
- 내용
- 부산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두 나라간 교류를 통한 대회 붐 조성을 위해 ‘한일 우정의 걷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한일 우정의 걷기대회’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래구 사직동 사직실내체육관 앞 조경광장에서 출발, 부산시청~초읍동 시민도서관~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10㎞거리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4월16일 서울에서 시작해 2001년 10월8일 일본 요코하마를 마지막으로 월드컵을 개최하는 20개 도시(한국10·일본10)를 돌며 2년에 걸쳐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국적 연령 성별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행사에 각 5회·10회 참가하면 메달이,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20차례 행사에 모두 참가하면 참가기념패와 특별기념품이 수여된다. 참가비(성년 3000원·학생2000원)를 낸 사람은 완보증 기념배지 기념품 패스포트 행운상품 등이 주어진다. 미등록자 경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완보증과 기념배지를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 부산지부(256-0076)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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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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