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부산을 동북아 중심도시로(하/끝)- 글로벌 에티켓 정착
다중이용 시설 종사자 앞장 확 바꿔
- 내용
- `내사랑부산 2002년손님맞이운동\"\이 시민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부산시를 비롯, 운동추진 주체의 뚜렷한 방향 제시와 열정의 노력 결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 각자가 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데 있다.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 운동의 세번째 테마는 글로벌 에티켓(선진시민의식 향상). 시는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약속시간 지키기 ·친절한 시민상 정립 ·한줄로 차례 지키기 ·쓰레기 안버리기 되가져오기 ·경기장 질서 지키기 ·공연장 예의 지키기 ·노약자 장애인석 비워두기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전개 ·서비스업 종사자 친절도 향상 ·공공기관 종사자 친절 제고 등 1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글로벌 에티켓(선진시민의식 함양)\"\추진 10대 과제를 오는 9월까지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개선하고 2002년 5월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약속시간 지키기는 시민아카데미 운영과 직장 단체 기업체 등의 실천, 캠페인 등에 따라 추진, 오는 2002년 5월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시킨다. 친절한 시민상 정립은 지역언론계 시민단체 문화원 부산발전연구원 등의 협조로 이 과제를 추진하고다. 시민친절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활성화시키고 전국체전이 끝나고 아시안게임 등까지도 이를 지속화시킨다. 친절·질서 유지 생활화 한 줄로 차례 지키기는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청년회의소, 여성단체,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 캠페인을 벌이고 시범지 선정과 시민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이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시범 아파트와 직장을 선정, 이달부터 2차 목표연도인 2002년 5월까지 범시민적으로 추진한다. 쓰레기 안버리기·되가져오기는 해수욕장과 각급 공원 및 유원지, 근교산 등을 대상으로 추진, 오는 2002년 5월까지 쓰레기 안버리기를 정착시킨다.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강력 단속하며 전국체전 이후에도 추진키로 했다. 경기장 질서 지키기는 전국체전을 1차 목표로 출입질서·관전태도·쓰레기 줄이기 및 치우기 등 관중매너가 `역대 대회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게 하고, 오는 2002년 5월까지 이를 선진국 수준에 오르게 한다. 이 운동은 자원봉사자와 질서유지요원, 경찰 등과 합동으로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관중 등 매너 업그레이드 공연장 예의 지키기는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편다. 시는 문화단체와 `준수해야 할 매너\"\ 유인물을 제작·배포하며 오는 가을에 열리는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금석으로 관객 수준을 선진화시킨다. 노약자·장애인석 비워두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를 창출, 정착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에는 노약자 및 장애인석을 표시해 두고 있으나 이를 무시하는 승객들이 너무 많다. 학생들까지 이를 지키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교육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솔선수범\"\을 권장하고 대중교통수단 운영 주체와 장애인단체 등이 앞장서 캠페인을 벌여 오는 9월까지 `노약자석 비워두기\"\ 전국 우수도시로 개선하며 오는 2002년 5월까지 이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 전개는 장애인관련 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 `장애인 먼저\"\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특히 △사랑의 심부름센터 운영 △장애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장애인 가정 내 편의시설 지원 △장애인-정상인 만남의 문화이벤트 개최 △1사업장 1장애인 결연운동 등을 전개한다. 노약자·장애인 돌보기 서비스업 종사자 친철도 향상은 관광협회 숙박업협회 음식업협회 휴게실업협회 등을 추진 주체로 하여 △종사자 교육 △시범(모범)업소 지정 △손님맞이 스티커 부착 △유니폼 입기 △청결 생활화 등을 추진한다. 또 월별·분기별로 업소별 친절왕 등을 선발, 표창하는 등 사명감을 드높이게 해 `전국 최고\"\는 물론 선진국 수준에 이르게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종사자 친절 제고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일 친절교육 캠페인 △기관별 친절왕 선발 △전화응대 민원인 모니터제 강화 △방문민원인 대상 친절·불친절 직원 선발 △사례 발표회 등 입체적인 활동을 벌인다. 특히 소비자연맹과 주부클럽 등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이 운동을 제고시켜 나간다. `내사랑부산 2002년손님맞이운동\"\이 시민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부산시를 비롯, 운동추진 주체의 뚜렷한 방향 제시와 열정의 노력 결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 각자가 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데 있다.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 운동의 세번째 테마는 `글로벌 에티켓(선진시민의식 함양)\"\. 시는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약속시간 지키기 △친절한 시민상 정립 △한 줄로 차례 지키기 △쓰레기 안버리기·되가져오기 △경기장 질서 지키기 △공연장 예의 지키기 △노약자·장애인석 비워두기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 전개 △서비스업 종사자 친절도 향상 △공공기관 종사자 친절 제고 등 1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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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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