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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00호 시정

<시리즈>우리도 이렇게-공중화장실 개선

호텔 이상으로 좋게 꾸미자

내용
 부산시는 2002년 9월 아시안게임 개최전까지 시내 1222개 공중화장실을 일제히 정비,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으뜸화장실과 모델화장실 등을 선정해 호텔 이상의 수준으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전국 시 도 가운데 공중화장실을 개선,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는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화장실 문화를 바로잡기로 하고 공들여 가꾼 6개 화장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장안공원 안내소에서 출발해 수원의 유적지를 사이사이 거치며 장안공원 화장실-효행공원 화장실-연무대 화장실-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을 둘러보는 화장실 무료 관광이 그것.  이 중 자연친화적인 건축미와 주변 경관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수원시 광교산 입구에 있는 반딧불이 화장실은 단연 압권이다. 화장실 밖에는 음료수 자동판매기와 라운지까지 있어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차를 마시면서 일행을 기다리기도 한다.  2002년 월드컵 때 수원을 방문할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방안을 궁리하다 화장실 개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것. 업소를 찾아 화장실 정비를 요청할 때는 `웬 화장실까지 참견이냐\"\며 반발했으나 깨끗한 화장실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는 결과를 얻으면서 호응을 얻게 됐다. 매월 으뜸 화장실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는 수원시의 공중화장실 개선 프로그램을 참고, 보다 앞선 갖가지 아이디어를 창출해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로 정착시키기로 했다.  ★한국화장실 문화협의`회(www.toilt.or.kr)=올바른 공중화장실 문화를 유도하고 화장실 관련 각종 시설과 관리서비스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단체의 공식 홈페이지. 국내의 우수화장실을 소개하고 예쁜 화장실을 추천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9-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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