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 상징, 빛의 3원색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영화의 전당’ CI확정
- 내용
부산 ‘영화의 전당’ 통합 이미지(CI·그림)가 탄생했다. 부산광역시는 대학교수,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 미술감독,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영화의 전당 CI를 확정했다.
CI는 영화의 전당 건물의 독특한 지붕(빅루프) 모양을 ‘영화와 바다 물결’로 재해석했다. 물결은 부산의 바다를 표현하며, 변화와 다양성을 가진 영상산업의 가치를 담았다는 것. 또 여러 개의 물결이 흩어지고 만나는 것은 다양한 가치가 모이고, 확산하는 영상산업의 특성을 전한다는 것이다. 빛의 3원색인 빨강, 녹색, 청색의 강렬한 컬러 대비를 통해 시각적 주목성을 높였으며, 영상의 다양성을 나타냈다는 설명.
부산시는 CI를 대내외 홍보물에 사용,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이자 영상중심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인 영화의 전당 상징석을 부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들어선 영화의 전당은 다음달 말 개관 예정이다.
※문의:영상문화산업과(888-5666)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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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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