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4호선 무인경전철 타보세요”
25일까지 시민 시승행사…역사 고객센터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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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무인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이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시민 무료 시승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이다.
시승행사는 오전 9시 첫 출발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매일 9시간씩 동래∼안평역 구간에서 실시한다. 시승기간 기존 1~3호선으로 환승은 할 수 없다.
부산교통공사는 4호선이 관통하는 해운대·금정·동래구와 기장군 주민에게 시승권 2장이 들어 있는 초대권 4만장을 배부했다.
시승권을 받지 못한 시민은 미남역을 제외한 가까운 4호선 역사 고객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안내를 받으면 시승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시승기를 모집, 4호선 운영에 반영할 방침.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나 트위터(@busanhumetro)를 통해서도 건의사항을 받는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4호선 개통으로 부산이 전국 최초로 경전철을 운영하는 도시가 되는 만큼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교통공사(640-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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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사 없어도 안전하게 잘 달리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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