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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시민적 열기 모아, 동남권 신공항 건설!

[기자 블로그] 2011년 3월 7일 부산시 정례조례 스케치

내용

오늘은 월요정책회의가 있는 날입니다만, 두 달에 한 번 개최하는 부산시 정례조례 날짜와 겹쳤네요. 하여, 이번 주 정책회의는 수요일로 연기~~, 정책회의 대신 부산시 정례조례 소식 전합니다.

정례조례는 부산시청 공무원 500여명이 1층 대강당에 모여 지난 두 달간 부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허남식 부산시장이 시청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는, 조금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게 되지요.

오늘 정례조례의 첫 번째 주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었습니다. 허남식 시장은 “지난 1월 부산시민들이 신공항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부산시내 전역에 플래카드를 일제히 내건 것은 신공항에 대한 시민적 의지와 결의를 보여준 일이었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서준 부산시민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시 공직자들은 이러한 시민적 열기를 바탕으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월27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범시민 결의대회

최근 일부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론과 같은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시민적 열의를 하나로 뭉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이루어내자는 다짐도 있었습니다.

오늘 조례에서는 서민경제에 대한 걱정도 이어졌습니다. 물가가 폭등하고 있는데다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는 구제역에, 중동발 악재로 인한 유가 급등에, 부산에서는 저축은행 사태까지 겹쳐서 서민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지요.

허남식 시장은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더 긴장하고 서민생활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의 걱정을 내 걱정같이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기 부산이, 부산시민이 우리 공직자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능동적으로 찾아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정례조례는 엄청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부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연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 함 해보입시다!

부산이 결심하고 부산시민이 뭉치면 못해낼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부산시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이루어내고, 부산의 풍요로운 신경제 시대를 활짝 열며, ‘세계 속의 크고 강한 부산’을 이루는 그날까지, 우리 부산 화이팅입니다!!

작성자
박명자
작성일자
2011-03-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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