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일자리 87,500개 만들기’ 선언
부산 노·사·민·정 전략회의…일자리 창출 ‘다 함께’
- 내용
-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지역파트너십협의체(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갖고 부산시가 올해 계획한 8만7천500개 일자리 창출에 상호협력 및 지원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올해 부산일자리 8만7천500개 만들기를 선언했다. 안정적인 일자리 1만2천900개를 비롯해 올해 모두 8만7천500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는 다짐이다.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지역파트너십협의체(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갖고 부산시가 올해 계획한 8만7천500개 일자리 창출에 상호협력 및 지원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협의체 대표들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일자리 지속 지원 △취약계층 안정적 일자리 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자리 관련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두루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무엇보다 청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 중소기업청년인턴, 지역 대학생 해외인턴제도 등을 차질없이 추진, 청년 취업난 덜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 센텀시티, 장안, 화전 등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 1만2천900개를 만든다. 지난해 희망근로사업에 이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자활근로, 노인일자리 등 사회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3만8천여명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3-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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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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