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다시 뛴다
민선 5기 출범
- 내용
- 민선 5기 허남식 부산시장이 1일 취임했다.
민선 5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1일 취임, 4년 임기를 시작했다. 민선 5기 부산시정이 힘차게 출범한 것이다.
허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시민의 고귀한 명에 따라 부산시장에 취임한다”면서, “취임선서에서 밝힌 대로, 부산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역사적 책무를 다하는데 모든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이번 임기동안 부산시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면 부산은 동남광역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분명 ‘풍요롭고 품격 있는 세계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단, 목표와 과업을 완수하기에 혼자 힘만으로는 어려운 만큼 부산의 모든 책임 있는 조직과 개인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검소하면서도 각계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을 가졌다. 시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시민을 신청 받고,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다문화가정, 버스·택시 기사, 재래시장 상인 등 다양한 시민을 식장 맨 앞자리에 초청했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부산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직능단체 대표, 공무원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 허 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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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0-07-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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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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