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가덕도 가야”
경남 김해 지지여론 확산
- 내용
최철국 의원의 ‘소신 발언’을 계기로, 경남 김해지역에서는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부산 가덕도를 지지하는 여론이 퍼지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역 한 일간지에 따르면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밀양 하남읍 인근 김해 생림면과 한림면 등의 주민과 상공인 다수가 밀양 신공항 건설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는 것.
이 신문은 지난달 22일 김해 생림면 이장단협의회 김명수 회장이 “신공항이 밀양 하남읍 일대에 건설되면, 공항과 마주하는 김해 생림면과 힌림면 일대는 소음과 먼지, 안개 등 각종 장애로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주거 밀집지 인근에 공항을 건설해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에 단호히 반대한다”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7-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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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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