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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23호 시정

부산은 세계 영화·영상 축제 중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0년만 '세계축제' 커 12~16일 개막
부산콘텐츠마켓, 13~15일 개막 ' 영상콘텐츠 허브도시'로

내용

부산이 세계 영화·영상축제로 뜨겁다. 전 세계 영화·영상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을 보이고, 거래가 이뤄지는 큰 시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콘텐츠마켓(BCM)이 그것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30년만에 세계적 축제로 도약해 12일부터 5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 등에서 개막, 29개 나라 단편영화 86편을 선보인다.

각 나라의 드라마와 쇼, 다큐멘터리 등 방송콘텐츠를 사고파는 부산콘텐츠마켓은 13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은 올 BCM을 통해 '한류드라마'는 물론 세계 시청자들이 기다리는 영상물을 대거 선보여 '세계 영상콘텐츠시장 허브 도시'의 면모를 과시할 전망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참가작 '다섯 번째 계절'(왼쪽)과 'The multitude is feverish'.

부산국제단편영화제=12~1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부산디자인센터 등에서 29개국 86편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선보인다. 극영화와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초단편영화 등. 모바일 영화제인 프랑스 파리의 '포켓 필름 페스티벌' 작품도 상영해 휴대전화기로 제작한 영화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콘텐츠마켓 2009 개막식<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콘텐츠마켓(BCM)= '당신의 보물섬, 당신의 보물을 발견하세요!'를 슬로건으로 13~15일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해외 30개국 등 국내·외 35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 영국 BBC월드와이드 등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고, 미국 폭스텔레비전 스튜디오, 일본 최대 방송사 NHK와 싱가포르 지상파 방송국 미디아코프 등 메이저급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한다.

KBS '1박2일'의 이명한 PD 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실무경험을 들을 수 있는 'BCM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스크리닝쇼'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0-05-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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