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나눔장터 14일 시청 녹음광장서
헌책 교환·판매, 우산·양산 무료 수리 코너 운영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연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과 근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 재활용 교육과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세 번째 금요일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단체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벼룩시장의 형태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독서의 계절 5월을 맞아 헌책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우산·양산을 무료 수리해주는 코너도 운영한다.
또 우유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기·믹서기 등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친환경비누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연다. 폐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문의:자원순환과(888-364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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