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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5호 시정

관광·컨벤션업계 “G20 정상회의 부산서”

결의문 청와대·정부에 보내기로…친절 서비스·호텔 고급화 나서

내용
부산지역 관광·컨벤션업계가 ‘2010년 G20 정상회의’ 부산유치에 뜻을 같이하고 나섰다(사진은 관광컨벤션업계 대표들이 22일 간담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에 서명한 후 가진 기념촬영).

부산광역시와 지역사회가 2010년 G20 정상회의 부산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부산관광협회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등 지역 관광·컨벤션업계가 뜻을 같이하고 나섰다.

부산지역 관광·컨벤션업계는 22일 오전 10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0년 G20 정상회의 부산유치를 위한 관광·컨벤션업계 간담회’를 열고 G20 정상회의 부산유치를 결의했다.

관광·컨벤션업계 차원에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G20 정상회의 부산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종업원 친절 서비스운동을 펼치고, 호텔 스위트룸 개·보수 등 고급화에 적극 나서는 등 부산이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근후 부산관광협회장, 김해룡 해운대관광경영자협의회장, 이정희 영일고속관광 대표,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 박보규 한화리조트 본부장 등 지역 관광·컨벤션 업계 대표 4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G20 정상회의 부산유치를 위해 지역 관광·컨벤션업계가 앞장서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근후 관광협회장은 “부산은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2005년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라며 “최첨단 컨벤션시설과 대규모 특급호텔이 밀집해 있는 부산이 최적지”라고 말했다.

김해룡 회장은 “짧은 준비기간을 고려할 때 수준 높은 시설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본 경험과 운영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관광·컨벤션업계는 간담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10-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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