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라이온스, 119구급차 5대 기증, 마약 퇴치기금 1천만원도 전달
24일 해운대 올림픽공원서 마약퇴치 걷기대회
- 내용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지구(박희채 총재)가 부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특수구급차 5대를 부산시에 기증한다. 또 마약 퇴치를 위한 기금 1천만원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전달한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지구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기증 및 전달식을 갖고, 마약 퇴치를 위한 가족 동반 걷기대회를 연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변상호 소방본부장, 박진엽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장,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가족 등 6천여명이 이날 기증식과 걷기대회에 참석할 예정.
이들은 기증식을 마치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생활소극장→S-oil→해강초등학교→해강중학교→올림픽공원 코스를 걸으며,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을 다지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355-A지구는 매년 구급차나 헌혈버스 등을 관계기관에 기증하고, 장학금·이웃돕기성금·마약퇴치기금 등을 학교나 사회단체에 전달하는 등 모범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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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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