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청소년의 달 잔치 잇따라
어버이·부부·성년의 날 기념행사·학생가요제·청소년 예술제 등
- 내용
-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5월 내내 잇따른다(사진은 청소년문화존에서 힙합 경연대회를 벌이는 청소년들).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5월 내내 잇따른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8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는다. 오전 9시부터 어버이 꽃 달아드리기 행사와 모듬북 공연을 갖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효행청소년에게 상을 준다. `효 드림 희망축제'도 열어 초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같은 행사도 마련한다.
가정의 날(5월15일) 기념식도 오는 11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연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에 이어 모범부부와 한부모·다문화·실직가족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상을 준다.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다문화 어울림합창단 위아더원(We are the one)'이 공연을 하고, 밸리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부의 날 기념축제도 오는 21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마련한다. 70쌍의 부부가 음악과 시가 있는 밤, 부부댄스, 시 낭독, 각종 공연을 즐기며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다.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10회 학생가요제를 오는 16일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중·고등학생 그룹사운드·일반가요팀이 노래실력을 뽐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3일부터 부산시민회관에서 제23회 부산청소년예술제를 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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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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