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수 방송콘텐츠 한 자리에
부산콘텐츠마켓 13∼15일 개막 … 방송아카데미·첨단 장비 선봬
- 내용
- 세계 우수 방송콘텐츠를가 한 자리에 모이는 부산콘텐츠마켓이 오는 13일 개막한다(사진은 지난달 30이 자원봉사단 발대식).
세계 각국의 방송용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거래하는 장터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BCM은 `BCM 마켓'과 `BCM 포럼', `BCM 프라자', 각종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BCM 마켓'은 우수한 방송 콘텐츠를 사고파는 시장. BCM 조직위원회는 올해 이 마켓을 통해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수출 계약을 지난해 1천10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 많은 1천6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BCM 포럼'은 전문가들이 방송콘텐츠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 `BCM 프라자'는 최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방송·통신융합기기를 전시·시연하는 마당이다. BCM 조직위원회는 다큐멘터리 기획과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와 드림마켓도 연다. 아카데미에서는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했던 화제작인 `차마고도'를 비롯해 `북극의 눈물' 등 방송콘텐츠를 만든 감독들이 강의를 한다.
※문의:BCM조직위(747-6440·651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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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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