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오바마 취임식 참석
자매도시 시카고 초청 방문… 두 도시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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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허남식 부산시장 오바마 취임식 참석
자매도시 시카고 초청 방문… 두 도시간 협력방안 논의
허남식 부산시장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허 부산시장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부산시의 미국 자매도시인 시카고를 방문하며,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도 공식 참석한다. 자매도시 시카고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허 시장은 20일(우리나라 시각 21일 새벽 2시)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21일 시카고에서 리차드 데일리 시장을 만나 두 도시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 허 시장은 시카고 방문을 통해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추진 중인 시카고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2020년 부산올림픽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또 세계적 금융 중심도시인 시카고를 둘러보고 금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의 효과적인 발전전략도 벤치마킹하게 된다.
허 시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상원의원 출신지인 일리노이주 부지사 등 시카고와 일리노이주 정·재계 인사들과도 폭넓은 만남을 가질 예정. 허 시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자매도시인 시카고 리차드 데일리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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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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