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시정결산-시정관리]민생현장 곳곳 누비며 시민밀착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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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민생현장 곳곳 누비며 시민밀착 행정
불편주는 행정규제 정비·도시안전망 구축
원스톱 지원체제 가동·영어신문 월 2회로
부산광역시의 올 시정은 철저하게 '시민중심'으로 움직이며 시민밀착 행정이라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 무려 111곳의 민생현장을 누비며 방문대화를 나눴고,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과 민원을 부산시에 알리는 시정모니터도 8개 분야에 219명을 운영, 참여시정을 일궈냈다.
부산시는 올 한해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찾아 정비하고,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시민중심 행정을 펼쳤다(사진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비상근무를 펴고 있는 부산시 재난상황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201건의 행정규제를 발굴, 지속적인 정비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여권발급 대행기관을 16개 전 구·군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시청까지 찾아오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으며, 기업인과 다자녀가정 우대창구를 운영, 호응을 받았다.
이같은 노력으로 부산시의 행정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년 연속 '전국 으뜸' 평가를 받았다. 365일 열린 민원실 운영, 민원 마일리지 도입으로 스피드 행정 서비스, 원스톱 지원체제를 갖춘 기업친화적 지원 서비스 등으로 품질 높은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영어도시 부산'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가 올 하반기부터 월 1회 발행하던 영어신문 '다이내믹 부산'을 월 2회로 발행 간격을 좁힌 것을 시작으로 부산시는 부산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한국어 무료강좌를 펼치고 있다. 새해에는 영어전용 FM방송을 시작하며, 내년 5월에는 영어체험마을 '글로벌 빌리지'를 준공한다.
부산시는 올 한해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시내 150곳에 방범용 CCTV 카메라를 설치했고, U-도시방재시스템을 구축, 재난 예측, 풍수해 종합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현장밀착 행정을 두루 펼친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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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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