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제·민생 잘 지켰다
'경제중흥 비전' 역량 집중… 도시발전 기반 크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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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를 살피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데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를 '부산경제 중흥 원년'으로 정하고 '10대 비전사업'을 선정, 역량을 쏟은 결과 강서지역 개발제한구역(GB) 33㎢를 해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에 이르렀다.
올 부산시정 핵심은 경제부문. '부산경제 중흥 10대 비전'을 발표하고 이 중 최대현안인 강서 산업물류도시 조성사업을 대선공약 채택에 이어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 선정까지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강서지역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한 데 이어, 내년부터 국가 및 지방사업으로 나눠 이곳에 '동북아 물류 허브' 기능을 다할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부추기고, 산업용지를 서둘러 확충하여 지역 산업기반을 구축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큰 성과를 일궜다. 부산을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으로 만들 기반을 착착 구축하고 신항-북항을 잇는 항만배후도로를 건설하며 항만·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키워냈다.
민생안정을 지킨 것도 중요한 부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노인복지와 장애인 복지를 강화하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대중교통체계를 개선, '교통혁명'을 일구고, 교통환경을 사람중심으로 바꾸며, 광역·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지하철망도 계속 늘려가고 있다.
문화·관광부문의 성과도 컸다. 영상·문화 기반시설을 확실하게 늘렸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바다축제, 조선통신사 축제 같은 국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세계사회체육대회, IOC 세계스포츠교육포럼 같은 체육행사도 성공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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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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