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04만㎡ 군사구역 해제
해운대구 송정, 강서구 동선·성북·천성·대항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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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904만㎡ 군사구역 해제
해운대구 송정, 강서구 동선·성북·천성·대항동 일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일대 등 900여만㎡를 비롯한 전국 38개 지역 2억1천290여만㎡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국민의 재산권 행사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 및 완화지역을 세부적으로 확정하고 22일부터 적용, 해당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제지역은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송정동 일대, 강서구 동선·성북·천성·대항동 일대 904만8천㎡에 달한다. 그동안 철조망 등 경관 훼손뿐 아니라 출입 제한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던 해안지역 대부분이다. 이들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특히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 해소뿐만 아니라 동서 균형발전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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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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