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렴안내자 운영 시작
'클린셰르파' 20명 선정 … 비리 고발접수·상담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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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셰르파'(Clean Sherpa·청렴안내자) 제도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클린셰르파 20명을 선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클린셰르파는 동료 직원들의 신임이 두텁고 업무경험이 풍부한 6급 이상 공무원들로 실·국별로 1명씩 선정했다. 클린셰르파는 조직 내부의 부당한 지시나 각종 비리에 대한 고발을 접수하고 관련 상담 및 조언활동을 펼친다.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위해 직무관련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나 고발을 맡아 처리하고 청렴사례를 발굴, 추천하는 역할도 맡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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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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