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시장에 토요 문화야시장 선다
의류·음식·수공예품 판매… 초상화 그리기 등 문화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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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에 토요 문화야시장 선다
의류·음식·수공예품 판매… 초상화 그리기 등 문화행사 다채
부산진구 부전시장 앞에 토요일(오후 6시30분)마다 '문화야시장'이 들어선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와 부전마켓타운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부전시장 앞 2개 차로와 인도 100m 구간에 가판대 40개를 설치해 문화야시장을 연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의류와 음식, 수공예품 등을 팔 수 있도록 하고 초상화 그리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부산진구청 지역경제과 시장육성계와 부산전자종합시장 홈페이지(busantechnos.co.kr)에 접수하면 된다. 1회 참가비는 5천원.
부산진구는 토요 문화야시장 참가자들에게 천막과 진열대, 전기, 소품을 제공하고, 매주 각종 민속공연, 초청가수공연 등을 통해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참가자는 판매할 제품만 가져오면 된다.
부전마켓타운은 부전시장과 부전종합상가, 서면종합시장, 부산전자종합시장, 부전상가, 부전인삼시장 등 6개 재래시장, 3천22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문의:부산진구 지역경제과(605-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