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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3호 시정

"국회 정상화 ·부산발전 역할 하겠다"

김형오 국회의장 부산 초청강연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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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부산발전 역할 하겠다"

김형오 국회의장 부산 초청강연 주요내용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가와 부산발전을 위한 초청강연회'에서 여야가 18대 국회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원구성 협상을 13일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정말 잘됐다"면서 "부산을 찾은 오늘 국회 공전 74일 만에 원구상 협상이 타결돼 다소나마 마음이 가볍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며칠 뒤면 광복절이고 건국 60년을 맞아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건국 60주년을 생각한다면 이제 '민주화'에서 '선진화'로 가야할 때이며, 분권화를 연구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국회제도도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 국회는 국회다워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국회가 문을 열지 않는 나라, 그래도 비난을 제대로 안 받는 나라, 국회의원이 촛불시위에 참가해도 여론의 따가운 질책이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냈다.

길거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 국회 문은 언제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부산과 관련한 역할에 대해 "부산의 국회의장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회의장"이라면서도 "그러나 지역구는 영도이고, 부산을 터전으로 하는 정치인"이라고 연을 이어갔다. 그리고 "침체의 부산에서 희망의 부산, 다이나믹한 부산이 되도록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마무리 말로 박수를 받았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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