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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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소식]
"가을야구 열기 올림픽 유치로"
2020올림픽유치범시민지원협의회가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즈의 프로야구가 열린 사직야구장에서 2020올림픽 부산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 서포터즈연합회와 함께 "가을에도 야구하고 2020년에는 올림픽하자"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깃발, 수건을 동원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다대첨사청 복원 서둘러야"
부산을가꾸는모임(회장 서세욱)이 임진왜란 당시 다대첨사로 왜군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윤흥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다대첨사청 복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모임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윤공단의 성역화는 확장이나 정비사업이 바람직하다"며 "옛 다대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다대첨사청 복원이야말로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모임은 이어 "다대첨사청을 복원할 경우 다대첨사였던 윤흥신 공의 충절을 기리고, 다대포가 조선시대 때 통영의 통제영 못지않게 비중을 가졌던 수군기지였음을 기념하는 국가적 문화재가 될 것"이라며 "다대첨사청 복원은 선명하게 전해지고 있는 배치도를 근거로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은행,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건강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사회복지관에 이 행사를 위해 각 50만원씩 15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지난달 29~31일 홀로사는 어르신 410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