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살려야 부산이 산다"
시 행정동우회 해수욕장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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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살려야 부산이 산다"
시 행정동우회 해수욕장서 캠페인
부산광역시 행정동우회(회장 김병효)가 피서철을 맞아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돌며 청소와 청결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지역 퇴직 공무원들인 회원들은 지난달 7일 다대포를 시작으로 14일 광안리, 24일 해운대, 29일 송도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를 줍고, 백사장을 더럽히는 오물도 치웠다.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청소 이후에 '바다를 살려야 부산이 산다'는 현수막을 들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김 회장은 "부산은 바다 도시인 만큼 바다 사랑이 곧 부산 사랑"이라며 "회원들이 땡볕 속에 해수욕장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은 지난달 29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가진 캠페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