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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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브리핑]
민원 사전심사청구제
3종서 10종으로 확대
부산광역시는 시민의 비용 부담이 큰 민원에 대해 인가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는 사전심사청구제를 지난 22일부터 확대했다. 대상 민원을 기존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면허,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주택사용승인 등 3종에서 채광계획인가, 전기사업허가, 공유수면매립면허, 공유수면매립공사실시계획인가, 폐기물처리사업계획신청, 행정청이 아닌 자의 도시계획사업실시인가(변경) 등 7종을 추가했다.
※문의:시민봉사담당관실(888-2638)
시 인터넷전화망 구축
영상회의·다자간 통화
부산광역시가 영상회의와 다자간 통화가 가능한 3천300대 규모의 인터넷전화(IP전화)망을 구축한다. 초고속 인터넷을 활용한 이 전화망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 화상회의가 가능하고 한꺼번에 메시지를 여러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시본청과 시의회, 8개 산하사업소에 인터넷전화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120 민원콜센터 설치
전화로 민원 처리
부산광역시는 민원인들이 전화 한 통으로 간단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120 민원 콜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설치한다. 20석 규모의 콜센터는 세무와 건축허가 등 일부 전문 분야를 제외하고 반복적인 일반 민원업무를 즉시 처리해주고, 필요할 경우 담당 직원을 연결해 준다. 시민들이 이 콜센터를 이용하면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직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의:시민봉사담당관실(888-2641)
번영로 옹벽 벽화 장식
수영강변 60m 구간에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의 옹벽을 벽화〈사진〉로 화사하게 장식했다. 수영강변 60m 구간 옹벽에 동의대 최광규 교수와 학생들이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