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D-65
세계 스포츠 거물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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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D-65]
세계 스포츠 거물 부산으로
IOC포럼 등 대회 기간 대규모 국제회의 줄이어
세계사회체육대회가 열리는 오는 9월, 부산에 세계 스포츠 주요인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대회 기간, 사회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관련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회의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세계사회체육대회 기간 제10차 ASFAA(Asiania Sport For All Association·아시아·오세아니아 사회체육연맹) 총회 및 국제학술회의, IOC 스포츠·교육·문화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제10차 ASFAA 총회 및 국제학술회의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신체활동 및 놀이를 통한 건강, 교육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펑지엔중 중국 체육부 차관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체육 분야 인사 10여명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와 국제학술회의는 세계 최고의 사회체육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25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스포츠·교육·문화포럼'이 열리고, 9월28일 범어사에서는 '전통 스포츠·놀이발전 및 증진을 위한 유네스코 부산선언' 행사가 열린다. '체육-IOC' '문화-유네스코' '건강-WHO'로 연결되는 국제기구들의 총회가 줄지어 열리는 것이다. 이같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발판이 된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9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부산시는 이번 ASFAA 총회 및 국제학술회의가 역대 최대규모의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 부산의 사회체육활동을 세계에 알리는 전기를 마련하고, 국제회의도시로서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