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불꽃축제, 새 ‘문화관광 이정표’로
부산대표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부산시, 추진상황 보고
- 내용
-
제목 없음 올 불꽃축제, 새 ‘문화관광 이정표’로
부산대표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부산시, 추진상황 보고
제4회 부산불꽃축제가 10월 17·18일 이틀 동안 광안리 앞바다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매머드급 쇼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이 축제를 부산의 새 문화관광 랜드마크(이정표)로 육성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 부산의 대표적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최근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올 불꽃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행사 프로그램과 연출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축제를 세계최고 수준의 불꽃축제로 키워 외국인 관광객을 한껏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올 축제 주제는 ‘불꽃축제, 한류문화의 새로운 가능성.’
이를 위해 10월17일 전야행사로 부산시민의 사연을 담은 맞춤형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시민참여 희망의 불꽃쇼와, 부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의 최고수준 불꽃팀을 초청한 불꽃쇼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본 행사에는 세계최대·최고의 위상에 걸맞는 매머드급 불꽃쇼를 열 방침. 일반 관람객 150만명 안팎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별도 관람석을 마련해 세계적 축제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회의에서, 행사 연출 외에 예상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 행사장과 지하철역 승강장, 관람위험지역(수변공원, 한화리조트 방파제 등)등의 안전대책을 특히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 축제의 독창성과 홍보마케팅 효과를 드높이기 위한 상징물도 개발, 로고, 포스터, 기념품 등에 활용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3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