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에코센터 첫 돌
11만8천명 방문… 갯벌체험·철새탐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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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에코센터 첫 돌
11만8천명 방문… 갯벌체험·철새탐조 인기
부산 을숙도에 들어선 낙동강하구에코센터<사진>가 오는 12일 개관 첫 돌을 맞는다.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생태 전시·체험·학습장인 에코센터는 지난 1년간 철새탐조, 낙동강 동·식물 관찰, 갯벌 생물 관찰, 야생동물 족적 뜨기, 천연기념물 전시 같은 행사를 개절별로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에코센터가 문을 연 이후 1년 동안 찾은 관람객은 모두 11만8천여명. 하루 평균 390여명이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에코센터는 개관 이후 무료로 운영하다 올 들어 어른 1천원, 청소년 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에코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탐조노트, 생태지도 같은 기념품을 나눠주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