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웅들' 동부산관광단지로
마블사 입주 내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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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마블의 영웅들' 동부산관광단지로
마블사 입주 내용·효과
동부산관광단지가 체류형 복합테마파크로 꾸며진다(사진은 지난 27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기본협약 조인식 모습. 왼쪽부터 윤영지 알알리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나세르 아릴 카마스 알알리그룹 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오홍석 부산도시공사 사장). 사진 오른쪽은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의 콘텐츠가 될 마블사의 캐릭터들.
동부산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영상테마파크에 마블 엔터테인먼트사(MEI·Mavel Entertainment Inc)가 입주키로 한 것은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가 동북아에서는 유일하게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로 꾸며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블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인크레더블 헐크, 판타스틱4와 실버서퍼를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마블코믹스의 영웅들'(Mavel Super Heroes)을 동부산관광단지에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
부산광역시가 알알리그룹과 손잡고 세계적인 인지도와 집객력을 확보할 마블을 끌어들임에 따라 동부산관광단지는 다른 분야의 개발사업 추진력도 크게 발휘할 전망. 호텔, 리조트, 골프장, 쇼핑몰 등과 관련, 국내외 유명투자자들의 본격적인 교섭이나 투자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2년 마블코리아 테마파크가 완공, 예정대로 개장할 경우 연간 3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테마파크를 방문, 부산지역의 고용·소비·지출·부가가치 등 엄청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릴 전망.
마블사는 1960년대 만화책 출판업으로 시작,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개발, 라이센싱 등으로 세계 제1의 캐릭터 중심 업체로 연간 5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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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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