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사카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경제·관광·환경 분야 교류촉진 …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오사카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경제·관광·환경 분야 교류촉진 …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부산광역시가 일본 관서지역 경제중심도시이자 무역항인 오사카시와 경제·관광·환경 분야 교류촉진을 위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새로운 동반자 시대를 열어간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히라마츠 쿠니오 오사카 시장은 21일 낮 1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오사카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경제, 관광, 환경 등 각 분야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사카시는 일본 관서지역 경제중심지이자 무역항으로 서울과 도쿄라는 수도권에 대응한 제2의 도시로 상호 발전방향이나 공통 관심사가 비슷한 도시. 이번 협정체결은 지난 2006년 12월 부산을 방문한 오사카 시장의 제의와 부산시의 동의로 이뤄졌다.
부산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오사카시는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을 비롯한 부산과 오사카 시민들이 항공과 여객선을 이용해 왕래하고 있고, 그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부산시는 양 도시간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폭 넓은 교류사업을 펼칠 계획. 실질적인 교류성과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2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