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내 첫 국제광고제 '활짝'
온라인광고제 30일부터 작품 접수… 10월21~24일 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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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내 첫 국제광고제 '활짝'
온라인광고제 30일부터 작품 접수… 10월21~24일 본 행사
부산이 전 세계 광고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광고제(Busan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BIAA)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집행위원장 이의자 경성대 교수)는 오는 30일 온라인광고제를 개막해 작품을 접수한다.
본 행사인 오프라인광고제는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열리는 기간인 10월21~24일 해운대 일대에서 연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온라인광고제(www.adstarsfestival.org)를통해 6월30일까지 작품을 받고, 8월31일까지 네티즌들이 참여하는 심사를 벌인다.
9월 한 달 동안 최종 출품작을 선정해 10월21~24일 오프라인 광고제 기간 동안 선보여 수상작을 뽑는다.
올해 첫 부산국제광고제에는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20여개 나라의 전문가 및 아마추어 광고인들이 2천여 편의 광고작품을 출품할 예정.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브랜드 자산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부산국제광고제가 3∼5년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