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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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브리핑>
`등대콜' 재난안전통신원
2천500대 시내 돌며 활동
부산의 브랜드택시 `등대콜'이 재난안전통신원으로 활동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2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재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천500대에 달하는 등대콜이 시내 전역을 운행하면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각종 위험지역이나 사고현장을 발견했을 때 즉시 부산시에 알려줘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 부산교통방송사(TBN) 소속 택시기사 112명도 재난안전통신원으로 활동 중이다.
`칭찬 바이러스' 책 발간
시설관리공단 미담 소개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이 최근 직원들의 친절·미담사례를 모은 `칭찬 바이러스'〈사진〉를 발간했다. 공단 홈페이지 `칭찬 릴레이' 코너에 게재된 직원 134명의 칭찬·미담 사례를 엮었다.
해운대 한마음스포츠센터
장애·비장애인 회원 모집
해운대 좌동 신시가지에 있는 한마음스포츠센터가 회원을 모집한다. 수영, 배드민턴, 검도, 탁구, 댄스스포츠, 헬스, 물리치료, 다이어트요가 같은 건강프로그램과 도자기, 사군자, 서예, POP 예쁜 글씨 같은 문화강좌를 운영 중.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이지만,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한마음스포츠센터(709-0700·0770)
전국 공공도서관 워크숍
맞춤 독서프로그램 논의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공공도서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1~22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공공도서관장, 시·도교육청 도서담당과장 등 300여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새 정부의 문화정책, 공공도서관 공간운영 표준모델, 수준별 맞춤 독서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공공도서관을 통한 인문학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