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사계절 해양스포츠 즐겨요"
요트·카약·레프팅 배우고 즐기는 상설 프로그램 26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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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서 사계절 해양스포츠 즐겨요"
요트·카약·레프팅 배우고 즐기는 상설 프로그램 26일 개설
"부산에서 겨울철에도 해양스포츠 즐기세요."
부산이 사계절 내내 요트, 카약, 레프팅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는다.
부산광역시는 크루저요트, 씨카약, 레프팅 등 3개 종목의 해양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개설한다.
부산 사계절 상설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은 토∼일요일 주말반, 화∼수요일반, 목∼금요일반 3개 반을 운영하며, 한 반에 20명이 하루 8시간씩 이틀간 해양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총 4천320여명의 해양스포츠 동호인을 배출할 전망이다.
부산시요트협회가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교재비, 보험가입비 등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시내 모든 해수욕장과 낙동강 등 10곳에서 크루저, 딩기요트, 조정, 카누, 파도타기 등 11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낙동강과 수영강 일대에서는 오는 6월 `부산 강 스포츠 축제'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는 오는 8월 바다축제 기간에 `부산 마린스포츠'를 연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양스포츠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마련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스포츠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체육진흥과(888-269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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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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